[내외일보=경북] 최선이 기자 = 경북 김천시 정보기획과(과장 김성환)는 21일에서 23일까지 김천시통합관제센터 관제실에서 관제요원 28명을 대상으로 분기별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제요원의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직무교육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 지킴은 신속 정확한 관제에서 시작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영상정보처리기기 조작에 따른 목적 준수와 위반 시 처벌에 관한사항, 분야별 관제 현황 공유에 따른 유의사항, 관제요원이 염두에 둬야 할 직무지식 전달 교육에 중점을 두고 관제요원의 복무자세 및 보안의식 함양교육, 시민의 일상생활 및 개인 사생활 보호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교육,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해 내실 있게 진행했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CCTV 통합관제를 통해 범죄, 재난, 화재, 구조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쓰레기 불법투기 및 주정차 단속 등 점차 업무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으며,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 및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체계적이고 신속 정확한 관제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김성환 정보기획과장은 “우리 시에서는 시민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CCTV 확충 및 관제요원에 대한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으로 안전사각지대를 점차 줄여 나가는 한편,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