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메세나협회와 (재)두산연강재단 두산아트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4기’ 참가자를 9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모집한다. 예술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가로의 꿈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창작 워크숍 4기에는 DAC(두산아트센터) Artist인 윤성호 극작가, 김수정 연출가와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문 수상자 윤미현 극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연기∙연출, 희곡(화금), 희곡(수토) 총 3개 워크숍에 수업은 온라인으로 각 8~10회 진행하며, 온/오프라인 발표회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4기’는 만 19~24세 대상으로 워크숍별 20명 이내로 모집한다. 참가자 신청은 두산아트센터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에서 10월 5일(월)까지 가능하다.
문의는 두산아트센터와 한국메세나협회로 하면된다. ‘두산아트스쿨’은 두산아트센터가 2008년부터 진행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두산아트스쿨: 미술, 두산아트스쿨: 공연,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등 대중 강연에서부터 워크숍까지 다양한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프로그램 영상은 두산아트센터 유튜브를 통해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