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24일 오전 9시30분 구청장실에서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에 해외동포를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도서 3,000권 · 마스크 10,000장과 한복 5벌을 이며 뉴욕한인회에 보내진다. 정순균 구청장은 "기부 물품이 해외동포들에게 보내진다니 참으로 보람있는 일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일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은 "강남구청에서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셨다. 특히 해외 동포들이 책을 받아보고 눈물을 흘리는 분들이 많이 있다. 보람있는 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