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계룡] 윤재옥기자 =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25일 소방서장, 충남대학교 세종병원 오세광 지도의사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대원의 효율적인 감염관리를 위한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현장 활동 시 전염성 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 대원들의 2차 감염방지 및 질병에 대한 안전대책을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전담구급차 운영 및 감염방지 장비 배치 등 그동안 추진사항과 △코로나19 관련 구급대원 감염 예방 △감염환자 접촉ㆍ이송ㆍ소독 방법 등 대응 절차 △현장 활동 시 일반인 감염방지를 위한 방안 등이 논의 됐다.
최장일 서장은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원들의 안전이 확보되어야만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현장 활동 중 2차 감염 등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대원 스스로가 경각심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