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김성삼 기자 = 창원해양경찰서 김영민(39. 헌혈 50회) 경감, 전진일(33. 헌혈 100회) 순경이 지난 25일 대한적십자로부터 금장과 명예장을 받았다.
김 경감과 전 순경은 제67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실시한 헌혈증 기부 행사에도 지금까지 모아온 헌혈증서 81매를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진일 순경은 2008년도부터 꾸준히‘사랑의 헌혈’에 동참해 2015년 7월, 2016년 6월 대한적십자로부터 각각 은장(30회)과 금장(50회)를 받는 등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김영민 경감과 전진일 순경은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는 헌혈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도움이 되는 해양경찰관이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