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이광수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도시의 개발과 보전의 잣대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시생태현황지도 제작에 착수했다.
순천시는 내년 10월까지 기초자료 수집과 생태현황을 조사 분석하여 생물서식공간 특성을 체계적으로 분류해 환경생태적 가치를 반영하여 생태현황지도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그린도시와 연계하여 지도를 제작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의 기초자료로써 각종 토지이용, 개발계획의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예정이며 생태계 현황을 누구나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앱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이 완료되면 친환경도시의 관리계획과 생태교육 자료로써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