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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평도 기자

구미시, 2021년 공모사업 준비에 총력

  • 입력 2020.10.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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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예산 편성의 흐름 파악으로 시기적절한 대응책 마련

[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2년간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총괄 관리하면서 국도비 확보 1조 돌파라는 눈부신 성과를 내며 내년도 공모사업 준비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국가 투자예산 사업이 정책공모(지역배분방식, Top-Down)와   함께 기획공모(지역주도 방식, Bottom-Up)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로,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정부 공모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기획공모 중심의 사업 발굴에 주력해야 한다.

특히, 2021년은 한국판 뉴딜의 착수기로 정부가 경제ㆍ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과제 중심으로 예산을 집중 투자할 것이 예상되므로, 내년 상반기에 집중 될 공모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구미시는 국가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최근 트렌드를 파악해 2021년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전략을 수립, 매뉴얼을 제작해 전 부서에 배부했다.

매뉴얼은 국가예산 개요, 정책공모와 기획공모 이해, 공모유형별 국도비 확보 전략,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대응방안으로 구성돼 있어  사업 담당자들이 보다 전략적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는 내년도 공모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위주의 기획공모에 집중해, 지방비 부담은 줄이고 국도비 확보를 높여 “민선7기 3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서 중앙부처 및 경북도의 정책 방향을 상시모니터링 하는 등 만반의 사전준비를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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