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2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정읍시 정우면 양지마을 주민들에게 방역물품 150여개를 지원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양지마을 약 50세대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로 구성된 방역키트 100개와 비접촉식 체온계 50개가 정우면사무소에 전달되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7일 양지마을 격리조치를 듣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물, 화장지, 세제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양지마을 이장 최진석씨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