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회복지시설 운영 재개
청주시, 사회복지시설 운영 재개
  • 신동명 기자
  • 승인 2020.10.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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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1882곳

[내외일보=충북] 신동명 기자 = 충북 청주시가 19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휴관 중이던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882곳 운영을 재개한다.

이는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른 것이다.

대상 시설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이용)시설이다.

다만, 시설의 성격에 따라 재개시점은 달라진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같은 돌봄 시설은 지난 1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상태다.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이용시설은 철저한 방역 사전준비와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수립해 오는 19일 문을 연다.

고령층 등 고위험군이 이용하는 경로당 1054곳은 일제 방역을 실시한 후 이달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시는 복지시설 운영재개 후 시설에서의 감염을 막기 위해 시설 이용자, 종사자, 방문객 등에 대한 방역 조치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에서 ▲4㎡당 1명 범위 내에서 실내·외 프로그램 운영 ▲시간제 운영 또는 사전예약제 권장 등 이용자가 밀집하지 않도록 면적별, 요일별·시간대별 이용 인원 분산 ▲테이블 간 1m 거리 두기 준수(띄워 앉기, 가림막 등 포함) ▲시설 내 식사 금지 등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의 경우 마스크 상시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개인 간 1m 간격 유지, 운영 시간(오후 1시~5시) 제한 등 별도의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운영하도록 해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23일 전국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사회복지이용시설을 휴관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돌봄 등 필수서비스만 제공해 왔다.

이에 따라 1단계 완화 직전인 지난 10월 11일 기준 총 2147개 시설 중 87.6%(1882개) 시설이 휴관 중이었다.

하지만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26일 이후에는 사실상 전체 시설이 운영 재개되는 셈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이 운영 재개된 이후에도 철저한 방역 관리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역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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