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 치매 어르신 위한 치매공공후견사업 운영

  • 입력 2020.10.19 15:58
  • 댓글 0

[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공공후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이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후견 제도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후견대상자 선정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등 저소득자 및 기초연금수급자 우선지원, 권리를 적절하게 대변해 줄 가족이 없는 경우, 후견인을 통한 도움을 원하거나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 선정된다.

후견 대상자로 선정되면 통장 등 재산 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 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이용 동의, 물건 구입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 결정 지원 다양한 법률행위 및 사무 처리 등을 지원받게 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주변에 치매로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계시는 공공후견 대상자를 발굴중이다. 

철원군 치매안심센터장(이경옥)은 “주변에 가족이 아무도 없이 홀로 계시거나 ,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어르신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 받고 치매 걱정 없는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치매공공후견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공공후견사업 상담문의는 철원군치매안심센터(☎450-5105) 또는 상담콜센터(☎1899-998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