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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하청해 기자

경상북도 청도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실시 밝혀 !!

  • 입력 2020.10.2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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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찾아가는 가정방문형 치매조기검진실시

[내외일보=청도] 하청해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월 19일부터 한 달간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하여 1차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2차 치매진단대상자(인지저하자)를 발굴하여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조기검진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조사요원 2명을 모집하여 코로나19 관련 생활방역 지침 및 대상자 방문수칙,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 경로당 및 단체 활동 자제 등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선별검사는 간이 정신상태 검사지(MMSE-DS)를 이용하여 지남력, 기억력, 언어능력, 사고력, 판단력 등 19개 문항에 대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검사결과, 인지저하로 2차 검진이 필요한 대상자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약병원에서 정밀진단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 및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승율 청도군수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의 활성화로 고위험군 및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하여 치매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과 자녀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건강한 노후로 ‘치매 걱정없는 청도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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