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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신채희 기자

청송군, 백석탄골부리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

  • 입력 2020.10.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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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

[내외일보=경북] 신채희 기자 =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2일 안덕면 지소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백석탄골부리권역 종합정비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 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석탄골부리권역 종합정비사업은 사업비 약 38억원이 투입돼 골부리문화센터(442㎡, 식당, 사무실, 회의실, 숙박시설 등), 골부리광장(4,368㎡), 다목적주차장(1,104㎡), 생태쉼터(2,109㎡, 쉼터데크 10개소, 배드민턴장, 놀이터 등) 등을 조성했으며, 향후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를 유지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특히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산소카페 청송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알리는 좋은 장소가 될 것”이라며,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 주도형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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