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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유천 기자

“2021 부천의 책’ 선정 위한 첫걸음에 함께해요”

  • 입력 2020.10.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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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1일까지 후보 도서 추천 받아

[내외일보=경기] 김유천 기자 = 부천시는 10월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부천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 추천을 받는다.

‘2021 부천의 책’은 2021년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읽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기 위해 일반, 아동, 만화 분야에서 선정한 책이다.

‘부천의 책’ 선정을 위한 첫걸음이 될 시민 후보 도서 추천은 관내 도서관 34개소(시립 13개소, 공립 작은 21개소) 및 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접수된 도서 중 문인, 만화전문가, 사서, 독서관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에서 1차로 분야별 5권을 선정한다.

이후 시민 선호도 조사와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분야별 3권으로 압축된 후보 도서는 마지막으로 시민선정단과 도서선정위원회의 토론을 거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총 3권(일반·아동·만화 분야 각 1권)이‘2021년 부천의 책’으로 최종 결정된다.

올해에는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다양한 기반을 마련했다. 관내 도서관에는 후보 도서 추천을 위한 게시판과 응모함을 설치했다.

 시민들이 부천의 책 선정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분야별 시민선정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부천의 책을 추천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도서관 대출 권수 확대 및 부천의 책 사업 우선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재희 상동도서관장은 “부천의 책 추천에서부터 선정, 독서 릴레이, 독서 토론 등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책으로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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