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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스틸 '파격'

  • 입력 2020.10.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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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스틸
김세정 스틸

 

[내외일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의 파격 스틸컷이 화제다.

오는 11월 방송되는 OC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 연출 유선동) 측은 22일 김세정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의 악한 영혼과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 등 각기 다른 능력으로 그들을 잡는 카운터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웹툰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은 인기 원작에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등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다.

극 중 김세정은 악귀 감지율 100%, 카운터 계의 인간 레이더 도하나 역을 맡았다. 뛰어난 감지 능력은 물론 몇 초 만에 타인의 기억을 엿볼 수 있는 사이코메트리 카운터다. 다른 카운터가 자신의 몸을 터치해 기억을 읽는 것을 원천 봉쇄하는 카리스마까지 가진 그는 신입 카운터 소문(조병규 분)의 선배로 활약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카운터계의 인간 레이더' 도하나로 변신한 김세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돌 비주얼 뒤에 드러난 시니컬한 표정과 치명적인 걸크러시가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손에 붕대를 두르고 샌드백 앞에 선 김세정은 다부진 체력으로 다재다능한 액션 소녀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자신의 레이더망으로 악귀를 감지한 듯 어딘가를 응시하는 김세정의 강렬한 눈빛은 시크함과 미스터리함이 공존하는 묘한 매력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세정은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경이로운 소문'에 최적화된 비주얼을 만들기 위해 액션 스쿨에 다니며 체력 단련에 힘썼다. 이에 SNS을 통해 공개된 김세정의 건강미 넘치는 근황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몸으로 하는 액션 대사는 조금만 틀려도 다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대본 연습을 철저히 했다는 전언이다.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김세정이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며 "러블리 종결자로 불리던 김세정이 겉은 시니컬하지만 속에는 뜨거운 정의감과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도하나로 열연할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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