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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재옥 기자

대전광역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자립지원시설 및 디지털미디어 플랫폼 구축 정책간담회 개최

  • 입력 2020.10.2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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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계순 의원, 위기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및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역할 강화가 필요함을 강조 -

대전광역시위기청소년지원네트워크와 공동주최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 기념 사진

[내외일보/대전] 윤재옥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2일(목)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위기청소년지원네트워크와 공동주최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날 간담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기관의 대표 및 실무자 그리고 대전광역시 교육청소년과 담당자가 참석해 위기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제도 확충 건의, 의견 청취 및 필요 지원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맞이한 경제적 위기는 위기청소년이 사각지대 중에 사각지대에 있는 상황”이라며, “안전망 밖에 있는 위기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가칭 ‘청소년일자리지원센터’와 ‘청소년자립지원관’ 설치가 필요함”을 건의했다.

또한 “언택트 시대의 현실을 반영하여 모든 청소년복지시설이 다같이 참여해 온라인으로 아웃리치(홍보, 발굴), 상담, 교육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 제안”에 한 목소리를 냈다.

간담회를 주재한 채계순 의원은 “위기청소년의 지원은 곧 자립 지원임을 강조하며 무엇보다 행정기관 및 사회의 위기 청소년의 현실에 대한 인식 공유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더불어 자립지원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및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역할이 강화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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