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 이무현 기자 = 용인시는 23일 시민들이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일반·개인택시 1923대의 청결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14~15일, 21~22일 4일간 개인택시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법인택시는 법인택시 차고지에서 진행했다.
시는‘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21조(운송사업자의 준수사항)에 의거해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요금미터기 작동상태, 택시운전 자격증명 게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비치와 운전자 마스크 착용 등도 함께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