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박원종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2일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납세자를 위한 경품 추첨을 했다.

군에서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 납부 의식 제고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경품 추첨을 하고 있다.

이번 경품 추첨 선정 기준은 2020년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납기 내에 5만 원 이상 납부한 관내 거주 개인납세자로 하였다.

추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군 감사팀장의 입회하에 전국 표준지방세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117명을 추첨했다.

당첨 순위별로 1등 70,000원(15명), 2등 50,000원(36명), 3등 30,000원(66명) 상당의 영광사랑상품권을 11월 중에 개별적으로 등기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김희종 재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납세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