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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익산원협, 코로나 극복 희망나눔 ‘집’ 고쳐주기

  • 입력 2020.10.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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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코르나 영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3일 ㈜농협네트워스 전북지사(지사장 고영훈)과 함께 익산시 여산면 양파재배 윤수창 농가를 찾아가 「희망나눔 집고치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익산원협에서 김봉학 조합장을 비롯 5명이 노후 주택을 찾아가 도배 및 전등 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해 농업인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도움을 받은 양파 재배농가 윤수창씨는 “어머님과 다른 부양가족을 모시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집을 수리하지 못하고 불편한 생활을 해 왔는데, 농협에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해주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봉학 조합장은 “올해는 코로나 등으로 농촌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데 오늘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업인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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