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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미라 기자

영등포구 ‘찾아가는 건강코칭 프로그램’운영

  • 입력 2020.10.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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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 김미라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26일부터 공원에서 야외 운동기구를 활용한 ‘찾아가는 건강코칭 프로그램’을 시작, 내달 말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영등포구민체육센터 등 지역사회 내 공공체육시설 이용 중단 조치가 길어짐에 따라 구는 구민들의 신체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코로나19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찾아가는 건강코칭 프로그램’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운동 트레이닝 전문가가 집과 가까운 근린공원에서 운동하는 구민들을 찾아가, 공원에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가르치고 개인별 운동처방까지 제공하는 사업이다.

‘건강코치’ 2명이 △당산근린공원 △신길근린공원 △영등포공원 △문래근린공원 등 지역 소재 4개 공원마다 구민 30명씩을 모아 매주 2회 운동을 지도한다.
 건강코치는 정해진 운동 매뉴얼에 따라 야외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집중 지도하며, 구민들에게 개인별 운동수첩을 배부한다.

구민들은 운동수첩에 메모한 운동 및 운동기구 사용 기록을 바탕으로 건강코치로부터 적절한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9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상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은 전화(☎2670-3138)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2670-3138)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보다 많은 구민들이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의 활력을 되찾아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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