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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해인사 고려 관음⋅지장보살 불복장 및 점안의식 법회

  • 입력 2020.10.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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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0년 11월 3일(화) 10:00

해인사 구광루 2층(친견법회장)

해인사 관세음보살, 지장보살(사진=해인사)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법보종찰 해인사는 "지난 1월 중순 경내 성보박물관에 봉안해오던 두 분 불상(관세음보살, 지장보살)의 복장유물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 불상들이 670년 전 고려시대 조성한 것으로 기록한 서지류 등 다수의 복장유물을 발견⋅확인하였다"고 밝혔다.

2020년 2월부터는 새롭게 출현한 관음⋅지장보살상의 새로운 복장불사를 하기 위해 해인사 경내 구광루 2층 친견법단을 마련하고 전국의 불자들을 대상으로 9개월간 모연을 진행하였으며, 9개월간의 불사를 마치고 이 시대에 다시 나투신 두 분 보살님들을 정성스럽게 영접하기 위해 복장불사 및 점안의식을 봉행 한다.

특히 두 분 보살상의 불복장 및 점안의식 집전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39호로 지정된 ‘불복장작법보존회’ 경암 스님 외 6명이 전통방식으로 진행하며, 해인총림 방장 원각 대종사, 전계사 무관 대종사, 주지 현응 스님을 증명으로 모시고 여법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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