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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제가 받은 과분한 사랑,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눕니다!!

  • 입력 2020.11.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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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우피터, 적십자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해 유튜브 수익금 기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익금 100만원을 적십자에 기부한 인플루언서 우피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익금 100만원을 적십자에 기부한 인플루언서 우피터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해외축구 콘텐츠 전문 인플루언서 우피터(WoopeteR)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축구 콘텐츠 전문 인플루언서 우피터는 1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유튜브 수익금 100만 원을 적십자 서울지사에 기부했다. 우피터 채널의 구독자들의 이름으로 기부한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생계가 곤란해진 위기가정 긴급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 우피터는 “개인적으로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무언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는 법이다’라는 영화 스파이더맨의 대사처럼, 지금까지 제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저희 구독자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해, 그분들의 이름으로 기부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기부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축구계도 중단이 되었던 적이 있을 정도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통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저희 구독자들의 마음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전해지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실직, 질병, 사고, 재해, 범죄피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위기가정이 다시 희망을 찾고 일어설 수 있도록 긴급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조금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지만 사회복지 시스템의 도움을 받기는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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