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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전 서구, 결혼 예비학교 수료식 성료

  • 입력 2020.11.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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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만족도 UP! 결혼ㆍ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UP!
장종태 서구청장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사진은 ‘2020년 결혼 예비학교' 수료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은 ‘2020년 결혼 예비학교' 수료식 후 기념촬영 모습.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19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청년 결혼 응원 프로젝트인 ‘2020년 결혼 예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결혼 예비학교는 청년들의 학업·근로 여건을 고려해 평일 저녁과 주말 시간대로 편성하여 10월 2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총 6회(2기수)에 걸쳐 지역 미혼남녀 88명이 참여했다.
이날 전체 프로그램(8시간)을 모범적으로 참석한 교육생 60명에게 수료증을 발급하였으며, 개근생은 56명이다.
이번 과정은 ▲부부 행복과 소통의 기술 ▲성에 대한 친밀한 소통 ▲결혼의 의미와 체크리스트 ▲가족은 행복이다(결혼친화도시 서구)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합리적인 재무관리 등 각 분야(소통ㆍ性ㆍ결혼ㆍ가족ㆍ재무)의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결혼 예비학교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항목당 5점 만점) 프로그램 구성 등 전반적인 만족도는 4.23점, 교육 진행 만족도는 4.49점이었으며, 개별 과정으로는 ’합리적인 재무관리‘와 ’성에 대한 친밀한 소통‘이 4.69점, 4.62점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날 개근생으로 참여한 한 수료생은 “결혼학교의 대부분 프로그램이 예비부부를 위해 다양하고 적절하게 되어있어, 예비 신랑과 함께 들었는데 유료로 들어도 좋을 만큼의 유익한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결혼 예비학교를 통해 알게 된 앎이 일상 삶에 연결되어 앞으로의 결혼생활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결혼시책은 물론 일자리, 주거지원 등 다양한 인구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정주 여건이 좋은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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