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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207억 8천만원 지급

  • 입력 2020.11.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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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은 2020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이달부터 4,736농가에 207억 8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된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고정·변동), 밭, 조건불리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제도로 올해 5월 1일부터 시행됐다.

군 담당자는 “기존 직불금이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개편되면서 면적당 지급단가가 상향됐고, 소농직불금(120만원)이 신설돼 전체적으로 직불금이 증가하게 됐다”며 “면적별 지급단가는 농업진흥지역의 경우 논·밭 모두 ha당 189~205만원, 비진흥지역의 경우 ha당 논 162~178만원, 밭 100~134만원이 지급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철원군(군수 이현종)은“이번에 지급되는 공익직불금이 올해 코로나 및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원군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시행지침에 따라 올해 5~6월 신청을 받았으며, 7~10월 신청자와 신청농지에 대해 검증을 완료했고, 금월부터 읍·면을 통해 농가별 지급정보를 최종 확인한 뒤 연내에 직불금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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