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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경남도 대변인 브리핑

  • 입력 2020.11.27 11:36
  • 댓글 0

어제(26일)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

27일 10시 30분 김명섭 경남도대변인은 도청 프레스센터에서브리핑을 통해 어제(26일)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7일 10시 30분 김명섭 경남도대변인은 도청 프레스센터에서브리핑을 통해 어제(26일)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27일 10시 30분 김명섭 경남도대변인은 도청 프레스센터에서브리핑을 통해 어제(26일)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으로 지역별로는 창원시 6명, 합천군 2명, 김해시 1명으로 이중 창원시 6명, 합천군 2명 등 총 8명은 기존확진자의 접촉자이며, 김해시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26일 확진자 3명(경남 569~571번), 27일 확진자 6명(경남 572~577번)이며  11월 확진자는 259명(지역 246, 해외 13)이다.

창원시 확진자 6명(경남 572~577번)은 모두 창원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이다. 오늘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창원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는 총 22명으로 늘어났다. 오늘 신규 확진자인 경남 572, 573번, 2명은 창원 ‘아라리 단란주점’ 방문자이다. 

신규 확진자인 경남 574번, 575번, 576번까지 3명은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기존 확진자인 525번의 접촉자이고, 경남 577번도 기존 확진자(526번)의 접촉자다.

창원시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검사 진행 상황으로 지난 23일(월) 경남 474번 확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접촉자 318명, 동선노출자 467명 등 모두 785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최초 확진자인 경남 474번을 포함해 양성이 22명, 음성이 659명이고, 나머지 105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신규 확진자인 합천군 확진자 2명(경남 569, 570번)은 어제 확진된 경남 547번과 함께 동거하는 가족이다. 가족 5명 중 3명(경남 547, 569, 570번)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인 경남 547번은 부산시에 있는 가족의 집에서 11월 22일까지 머물렀으며. 부산시에 거주하는 가족이 11월 24일(화) 확진됐고, 접촉자 통보 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김해시 신규 확진자인 경남 571번에 대한 상황으로 경남 571번 확진자는 업무차 해외 출국을 위해 11월 26일(목)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오늘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

오늘 추가로 확진된 사안에 대해서는 시군 방역당국에서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역학조사 결과는 추후 발표하겠다.

11월 27일(금) 오전 10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04명이고, 369명이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총 574명이다.

다음은 진주시 이통장단 연수 관련 진행상황으로 추가 확진자는 없다.
11월 24일(수)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5일(수) 32명, 어제(목) 2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총 59명이다. 이통장단 25명, 이통장단의 가족 14명, 공무원 등 6명, 버스기사 1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가 13명이다.

현재 접촉자 1,010명, 동선노출자 519명 등 총 1,529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결과는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양성 59명, 음성 713명, 진행 중 758명이다.

경남도는 진주시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 발생 직후 경남권 질병대응센터와 경남도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접촉자와 동선노출자 파악, 이동경로 확인 등의 역학조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에 대해서는 어제(11.26.)부터 정밀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정밀방역 지역으로는 창원, 사천, 하동에 이어 네 번째다. 검사비에 대해서 국비를 지원하고, 방역물품에 대해서도 지원이 이뤄진다.

다음은 하동군 중학교 관련 검사 결과로 하동군은 지난 11월 21일(토) 이후 오늘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하동군 중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지난 17일(화)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242명, 동선노출자 1,790명 등 모두 2,032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양성이 29명, 음성이 2,004명이다.

하동군에서 오늘 24시까지 예정됐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주일 더 연장해 12월 4일(금) 24시까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2단계 격상 이후 하동군 관내 확진자수는 줄었지만, 인근 진주시를 비롯해 도내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도 전역에서도 1.5단계 시행되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전국적으로 이틀 연속으로 500명이상 확진자가 발생했고, 감염경로가 다양한 집단 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꼭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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