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해경, 화물선에서 하선 중 해상 추락자 긴급 이송

  • 입력 2020.11.28 00:56
  • 댓글 0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대교 인근 묘박지에 정박 중이던 화물선에서 추락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2시 53분경 인천대교 인근 묘박지에 정박 중이던 화물선 A호(1,510톤, 화물선)에서 B씨(남, 60대)가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P-26정 등 구조세력을 출동시켰다.

B씨는 선원들에 의해 구조되었으나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여서 P-26정은 즉시 원격응급의료시스템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인천해경전용부두로 이동,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한편, 당시 강풍과 높은 파고 등으로 인해 해상 기상은 좋지 않았으며 B씨는 선박 대리점 직원으로 화물선의 발전기 수리 차 수리업체 직원과 함께 방문했다가 용무를 마치고 이동하기 위해 하선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식이 없는 구조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인천해경 대원]
[의식이 없는 구조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인천해경 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