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개그우먼 김선정이 오늘(28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선정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신랑은 김선정보다 4살 연하의 의료계 종사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진이 맡으며 축가는 이무송이 부른다.
앞서 김선정은 지난 9월 인스타그램에 "짜짠. 웨딩촬영 했어요. 저도 이런걸 해보네요. 곧 품절녀"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소식을 직접 밝혔다.
김선정은 "이 시국에 결혼 준비하는 게 여러모로 보통 어려운 게 아니였지만. 역시 하나님의 은혜"라며 "만나게 하시고 한걸음 한걸음 믿음의 가정으로 더욱 견고하게 세워가시는 하나님. 모든 영광 하나님께"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1년 MBC공채 12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선정은 이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도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가수로도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