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11월 27일(금) 충남 천안에 위치한 연암대학교에서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와 육근열 연암대학교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축산업의 발전과 축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축산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축산컨설턴트 맞춤형 전문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축산컨설턴트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수요조사, 교육참여 및 홍보 ▲축산전문교육 관련 교육시설, 현장실습장의 교육 인프라 지원 ▲평생직업교육 관련 사업 및 업무 등에 협력하게 된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직무 역량이 높은 축산컨설턴트가 많이 육성되어 우리나라 축산농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은 “연암대학교의 축적된 교육과정 관련 노하우와 첨단 실습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우수한 교육과정이 개발?운영될 수 있도록 농협경제지주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