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 윤재옥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3일 중앙로 지하상가 공연장에서 열린 ‘제24회 대전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홍종원 시의원, 김찬술 시의원, 박용갑 중구청장, 대전YMCA, 대전YWCA,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대전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대전지부, 한국부인회대전시지부,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시지부, 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평소 소비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애쓰시는 소비자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전시의회 차원에서도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통해 소비자의 실질적인 권익이 증진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대전소비자의 날’은 소비자 권익신장과 소비자보호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96년 4월 15일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대전시 소비자기본조례’제정을 기념해 매년 소비자단체 주관으로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