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군, 가축분뇨 자원화에 총력

  • 입력 2021.01.07 15:47
  • 댓글 0

[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에서는 2021년 「가축분뇨 자원화, 악취저감, 양봉, 내수면 등」 24개 사업에 28억원(국비4, 도비3, 군비10, 자부담11)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2020년) 보다 3억 증액 된 사업비로 향후 철원 축산농가  악취저감 및 경영안정과 양봉, 내수면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세부사업으로는 △가축분뇨처리시설 및 자원화사업(악취개선, 악취측정, 퇴·액비 살포비 지원) △가축분뇨자원화 기반조성(하우스농가 맞춤액비지원, 축산농가 퇴비장비 지원, 다목적가축분뇨처리장비) △가축분뇨악취저감 추진(폐사축처리기지원, 부숙촉진제 지원, 고품질액비생산시설지원, 악취저감시설지원) △양봉산업육성(꿀벌화분지원, 강원양봉브랜드육성, 토정벌 육성) △내수면 자원증식지원(수산종자 매입방류, 내수면 어업기자재 지원)등 이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 신청기간인 2021. 1.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문의 ☎ 033-450-5391)를 방문해 신청 할 수 있으며, 군에서는 신청농가별 종합평가와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철원군은 “2021년은 가축분뇨의 퇴비화, 악취저감시설 및 관측장비 지원으로 악취발생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기타 가축(내수면 농가, 양봉농가) 농가의 소득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책추진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