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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서울지방변호사회 제96대 김정욱 신임 회장 당선

  • 입력 2021.01.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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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정기총회 성료, 새 집행부 구성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1907년 9월 23일 설립된 이래 대한민국의 법치주의 실현과 국민의 기본권 보호에 앞장서 온 서울지방변호사회는 2021년 1월 25일(월) 10:00 롯데호텔서울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출의 건, 2021년도 예산(안) 승인의 건 등 주요안건을 심의ㆍ통과시켰다.

김건 제1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유일준 회장직무대행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회원 등 포상, 개회사, 축사, 2020년도 주요회무보고, 감사보고 등의 순으로 이어졌고, 이어 정기총회 의안 심의에 들어갔다.

의안 심의에서는 제1안건으로 임원 선출의 건을 상정, 제96대 회장 입후보자(김정욱, 박종우, 윤성철 후보, 가나다순)의 후보연설(영상)을 경청한 후 투표에 들어갔다.

투표결과 총 투표 11,929표 중 4,343표를 얻은 김정욱 후보(변호사시험 2회)가 서울지방변호사회 제96대 회장에 당선됐다.

새 집행부를 구성할 임원에는 부회장에 이재헌, 조순열, 박마리, 김승현, 권대현, 상임이사로는 제1총무이사에 박병철, 제2총무이사에 김동현, 재무이사에 우지훈, 사업이사에 김민석, 제1국제이사에 백호석, 제2국제이사에 김미현, 제1법제이사에 김기원, 제2법제이사에 윤형석, 회원이사에 하서정, 기획이사에 김의택, 공보이사에 황귀빈, 교육이사에 고범준, 인권이사에 정병욱, 관리이사에 진시호, 윤리이사에 송효석 변호사가 지명됐다.

감사 투표에서는 강성민 후보(득표수 2,860표, 변호사시험 4회)와 이재용 후보(득표수 1,885표, 연수원 13기)가 각 당선됐다.

이어 총회는 상정된 회규 개정의 건,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선출의 건,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선출의 건, 2020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2021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회원 포상에는 40년 동안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크게 공헌하였을 뿐만 아니라, 광주지방검찰청ㆍ대구지방검찰청ㆍ서울지검 영등포 지청ㆍ대구지검 안동지청ㆍ춘천지검 원주지청 검사, 본회 환경보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법치정책연구특별위원회 당연직 운영위원, 재산관리사업회 위원으로 역임하는 등 법률가로서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여 본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하고, 법조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함으로써 법조인의 귀감이 된 김익상 회원이 명덕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30년 이상 변호사로 활동한 구영곤, 김창식, 박용근, 박태영, 유식, 이영학, 임재우, 조남돈, 천기흥, 한만수 회원(가나다 순)이 백로상을, 각종 공익활동 등을 헌신적으로 수행한 조혜인 회원이 공익봉사상을, 각종 회무 수행 등을 통해 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철형, 이소희, 이재홍, 전정환, 최윤중 회원(가나다 순)이 공로상을 수상했고 김대규, 김성순, 손의태, 조미연, 채다은 회원(가나다 순)이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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