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철원읍 화지리에 위치한 동송현대공업사(대표 장원식)가 지난 1월22일 철원읍사무소(읍장 전명희)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227,000원(일백이십이만칠천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공업사에서 1년 동안 자동차 정기검사를 시행하는 고객들의 수수료 중 차량1대당 1천원씩을 적립해 조성됐으며, 2016년도부터 매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고 진정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원식 대표는 “지역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