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최선이 기자 =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월 22일 설 명절을 맞이해 깨끗하고 활기 넘치는 거리를 조성하고  Happy together 청결운동을 시민들과 함께 실천하고자 설맞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환경정비는 공무원과 이·통장 및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주택지, 이면도로, 원룸 밀집지역, 하천제방 등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장기간 방치돼 있는 불법쓰레기를 정리했다.

또한, 1월 29일 2차 일제환경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며, 환경정비 실시 후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불법투기 단속을 시행해 적발되는 행위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고생해 일제환경정비를 시행해 깨끗한 시가지를 조성한 만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