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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장학회, 입학준비금 지급

  • 입력 2021.02.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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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재)철원장학회(이사장 이현종 철원군수)는 신규사업으로 2021년 관내 모든 초, 중, 고등학교 입학생 1,057명에게 소득에 상관없이 입학준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간단하다. 신입생 본인과 부모가 철원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으면 된다.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교복, 체육복 등 의류, 학습도서 등 교육에 필요한 요품 구입에 쓸 수 있는 지원금으로 신입생 1인당 초등학생 10만원, 중학교 20만원, 고등학교 30만원을 개인에게 카드형철원사랑상품권(철원사랑카드) 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추진일정은 3월 중 각 학교와 협의 후 신청서 접수, 신청서류 검토, 지급대상자 결정 후 입학지원금을 3월 31일까지 지급할 계획으로 소요예산은 약 2억1,800만원이다.

따라서 관내 초·중·고에 진학할 예정인 학생의 학부모는 미리 철원사랑카드를 발급 받아야 혜택 지원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철원사랑카드 발급은 스마트폰 앱인 지역상품권 chak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한 뒤 카드를 신청하면 7일 이내에 발급할 수 있다. 또한 지역내 농·축협을 방문해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카드발급 문의 경제진흥과 ☎ 033-450-5351)

철원장학회 이현종 이사장은 "강원도 최초로 관내 신입생 모두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절감은 물론 교육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교육비 걱정 없는 철원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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