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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이광수 기자

구례군, 구례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 입력 2021.02.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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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10% 특별할인판매로 상권에 활기 불어 넣어

[내외일보=호남]이광수 기자=구례군이 구례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지난해 100억원을 발행해 농어민 공익수당과 코로나19 민생지원금 등을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특별할인행사 등을 통해 골목상권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올해는 지난해의 두배인 200억원을 발행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는 방침이다. 가맹점도 1월 기준 800여 개소로 늘어 상품권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농민수당 등 정책발행 외에도 구례사랑상품권이 시중에서 많이 유통될 수 있도록 개인당 100만원 한도로 10% 특별할인 판매를 1월부터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상품권 판매처인 농협, 축협, 새마을금고에서 상품권 구매 시에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최초 구매 시에는 휴대폰 본인인증 필요하다.

구매한 상품권은 구례군의 5일시장과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사랑상품권 확대 발행과 10% 특별할인행사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 며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구례사랑상품권 사용이 골목상권 상인들의 숨통을 트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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