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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명신 기자

진도군, 설 연휴 종합 대책 추진

  • 입력 2021.02.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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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비상진료 등 분야별 대책반 운영

[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진도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모두 안전한 연휴를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코로나19 방역 ▲보건·진료 ▲재난·재해 ▲도서지역 귀성객 수송 ▲관광객 수용 등 군민의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대해 11개 대책반을 운영한다.

특히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방역수칙 완화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과 함께 읍·면 생활방역단에서 특별방역소독도 함께 추진한다.

군 보건소는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 연휴기간 중 휴무 없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진도한국병원 역시 연휴기간 중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하며, 응급진료체계를 24시간 유지하게 된다.

보건소 등 진료기관 11개소, 약국 7개소가 연휴기간 중 운영된다. 연휴 중 휴일지킴이 약국 정보는 진도군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진도군청(540-3996~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림산방, 진도타워,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송가인마을 등 주요 관광지, 문화·예술·체육시설 16개소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휴무 없이 운영된다.

또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독거노인 2,041명에 대한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군청 인근 부설주차장·구 진도읍사무소 공용주차장 등 공공주차장 21개소는 연휴기간 상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생활 쓰레기는 2월 11일(목)과 14일(일)에 나누어 수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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