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이원익 기자 = NH농협중앙회 영양군출장소 구승목 과장은 16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승목 과장은 “지역사회에서 근무하며 좋은 일들이 많았다.”며“학생들 또한 좋은 일들이 가득한 2021년 새해가 되기를 바라고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구승목 과장의 기부 선행은 2014년부터 시작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평소에도 이웃 사랑 실천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이 남달라 도정발전유공자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구승목 과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지역에 공헌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