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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전교육청, 교육재정 4,346억원 조기집행 추진

  • 입력 2021.02.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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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

사진은 재정집행점검단 회의 모습.
사진은 재정집행점검단 회의 모습.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7일(목) 재정집행점검단 회의를 갖고 조기집행 대상사업 7,557억 원 중 4,346억 원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정집행점검단 회의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된 재정확대 방안은 도서, 사무용품, 정보화기기 등 각종 물품은 1/4분기 구매를 추진하고, 건설경기 활성화와 관련된 시설비 예산은 조기발주, 선금·기성금 지급 확대를 통해 상반기 재정집행을 최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점검단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월별 조기집행 목표 대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 및 장애요인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단장을 맡고있는 대전교육청 홍민식 부교육감은 모두 발언을 통해 “교육재정의 신속한 투입은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 시기도 앞당길 수 있고,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의 발판이 된다는 차원에서 매우 의미있는 정책인만큼 조기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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