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은주 16주기를 맞아 팬들의 추모가 잇따랐다.
故이은주는 지난 2005년 생을 마감했다. 향년 25세.
생전 우울증으로 힘들어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이은주는 지난 1996년 한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 수상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7년 드라마 '스타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2004년에는 MBC 드라마 '불새'에 출연, 이서진 에릭 등과 호흡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가 떠난지 16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이은주가 남긴 명연기와 작품들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