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구/경북
  • 기자명 신채희 기자

청송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 입력 2021.03.02 15:54
  • 댓글 0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

[내외일보=경북] 신채희 기자 =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온실가스배출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14억1500만원(국비60%, 도비 16%, 군비 24%)의 예산을 투입, 95여대의 전기자동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등록된 개인, 법인 및 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 제외)이며, 지원금은 환경부에서 고시한 차량에 한해서 전기 승용차의 경우 최대 1,400만원, 전기 화물차의 경우 2,2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구매를 희망하는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계약한 후 온라인(https://www.ev.or.kr/ps)으로 3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신청물량이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청송군에는 ‘21년 2월 기준 18개의 공공급속 충전기가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함께 인프라도 확대 구축해 충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은 대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