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계룡] 윤재옥기자 =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3일 화재대응능력 2급 평가시험을 앞두고 7명의 대원들이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평가시험이란 최근 화재의 다양성과 복합건축물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위해 만들어진 전문 자격시험이다.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실기 시험 자격이 주어진다. 실기시험 항목은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화재진압 4인조법 등 10개 항목으로 각 항목당 60점이상 득점해야 자격을 취득 할 수 있다.
김근환 대응총괄팀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응시한 모든 대원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현장대원의 전문능력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