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산청군 ‘경남 교육지원카드’신청 접수

  • 입력 2021.03.06 07:29
  • 댓글 0

3월말까지 읍·면사무소와 온라인 통해 가능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산청군은 올해 초중고 서민자녀 교육지원을 위한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를 오는 31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건전하고 폭넓은 인성을 함양하고, 서민자녀들에게 학력 향상과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온라인 ‘경상남도 교육지원 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지원대상은 경남도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70%(4인가구 기준 소득인정액 341.3만원)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으로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가 지급된다.

특히 지원대상이 지난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가구에서 올해 70%이하 가구로 변경돼 수혜자가 들어날 전망이다.

이 카드는 온‧오프라인에서 도서구입과 온라인 수강에 사용 가능하다. 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10월 31일까지다.

지난해 수혜대상자 중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초중고 교육비 대상자)는 별도 신청은 필요 없다. 하지만 초중고 교육비 대상자의 경우 올해 조사된 소득인정액을 반영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일 경우만 지원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콜센터(1544-3674)에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자격 대상자들이 신청방법이나 시기를 놓쳐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