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영종공원사업단은 이달 24일(수), 25일(목) 양일간 영종도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씨사이드파크 365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씨사이드파크 365텃밭 프로그램은 공원 내 미조성부지를 텃밭으로 조성해 영종 주민에게 분양하는 프로그램으로, 분양 규모는 50구좌(13㎡/구좌)이다.
신청 접수 후 공개 추첨 방식으로 참여자가 선정되며, 이용료는 구좌당 22,620원(이용기간: 4월 ~ 12월)이다.
1세대당 1구좌 신청 가능하며 주민등록증, 등본 등 영종 거주 증빙 자료를 지참해 씨사이드파크 공원녹지팀 사무실로 직접 방문(대리접수 불가) 신청해야 한다.
공개추첨은 3월 30일(화) 14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첨 현장 방문은 허용되지 않는다.
김영분 이사장은“씨사이드파크는 매년 공원 미조성부지를 활용한 시민참여 텃밭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리 치유와 정신 건강 회복, 지역 커뮤니티 장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분양 관련 사항은 씨사이드파크 홈페이지의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전화(☎ 032-456-2983)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