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TP, ‘녹색혁신 상생 협력 사업비’ 지원

  • 입력 2021.03.11 13:16
  • 댓글 0

환경오염 저감 설비 공급기업 모집…19일까지 신청 접수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9일까지 ‘녹색혁신 상생 협력사업’에 참여할 환경오염 저감 혁신설비 공급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폐수처리, 폐기물처리, 대기, 악취 등 환경 분야 개선이 필요한 인천지역 기업의 환경 관련 현안 해결 및 녹색산업의 육성을 돕기 위한 것이다.

모집 대상은 환경 분야 개선이 필요한 인천지역 기업에 적용 가능한 환경오염 저감 혁신기술 및 설비를 공급할 수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특허·실용신안 및 사용 실시권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인천TP는 10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환경오염 저감 혁신기술 설비 제작·설치에 들어가는 비용을 많게는 6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평가에서 성공 판정을 받으면 추가로 기업 부담금의 일부(최고 2억 원)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www.keco.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인천 서구 정서진로 410 환경산업연구단지 C동 2층 한국환경공단 환경기술연구소 연구개발부)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공단 또는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녹색산업센터(032-260-0821)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오염 저감 혁신기술 등 녹색산업 육성은 물론 인천지역 환경문제 해결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