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 코로나19 학교 방역망 점검

  • 입력 2021.03.11 16:25
  • 댓글 0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내외일보=인천] 김의택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10일 강화초등학교(교장 유선식)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 방역망을 점검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들은 학교 내 코로나19 방역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한 지원 내용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에어샤워기, 열화상 카메라 및 손소독제 비치현황, 교실 책상 배치, 급식실 운영 등 현장을 점검했다.

 군은 지난해 23억 원을 관내 각급 학교에 방역 및 온라인수업을 위한 기반 구축사업 등에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4억 6천이 증액된 29억 6천여만 원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편성하고, 방역체계 구축을 포함한 그린스마트 스쿨 연계사업, 행복배움 지정 고등학교 지원, 학생기자단 육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선식 교장은 “지난해 강화군의 교육경비 지원으로 에어샤워기 설치 등 학교 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는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방역과 관련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등교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