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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군 소농직불 수령농가 30만원 바우처 지급

  • 입력 2021.04.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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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0.5ha)의 경영을 한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년도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농가에 한해 30만원 상당의 바우처(정부 재난지원금)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년 공익형 직불제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756농가이며, 해당 농가는 농지소재지 지역농협이나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농업인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세대원이 대리 신청할 경우 위임장 및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바우처는 기존에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되며, 카드가 없는 경우 현장에서 체크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다. 포인트로 지급된 바우처는 지침에 명시한 업종(농자재, 농기계, 연료 등)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지급 후 90일 이내 사용이 가능하고, 기한이 지나면 남은 포인트는 없어지게 된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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