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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최선이 기자

김천시, 상반기 사무관 승진 인사 단행

  • 입력 2021.04.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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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대응, 소수직렬 우대

[내외일보=경북] 최선이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지난 9일 2021년 상반기 사무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인사규모는 행정5급 4명, 사회복지5급 1명, 보건5급 1명, 녹지5급 1명으로 총 7명이다.

시는 지난 하반기부터 사전승진의결 시기를 변경해 임용전에 사무관교육을 완료함으로써 교육으로 인한 행정 공백을 최소화 하고 있다.  

이번 인사에 초점은 코로나19, 경제 분야와 같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 생계영위를 책임지고 있는 사업부서·격무부서를 우대했으며, 또한 변화된 행정환경에 대응하고자 소수 직렬 공무원들의 승진기회 제공을 위해 직렬 조정을 통한 균형인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김천시는 5급이상 관리자 중 여성공무원의 비율이 다소 낮은 편이었으나, 이번 승진자 7명중 2명의 여성공무원 이름이 올라 여성 관리자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사무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5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5주간 교육 완료 후 오는 7월 본청 또는 읍면동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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