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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박성일 완주군수 내년 국비 확보 시동

  • 입력 2021.04.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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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처 찾아 소양~동상 국지도 55호선 시설 개량 등 건의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문화도시 유치 등 굵직한 국가사업을 유치하며 소위 ‘잿팟’을 터트린 완주군이 내년도 사업에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5일 박성일 완주군수는 내년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세종청사를 찾아 기재부, 산업부, 국토부, 환경부 등을 방문해 완주군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확보 필요성을 피력했다.

완주군 중점대응 사업은 소양~동상(국지도 55호) 시설 개량, 경천저수지 산수인(山水人)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수소 상용차 전용플랫폼 기반 연구센터 구축 등 총 4개 사업.

소양~동상 국지도 55호선은 동상면에서 진안군 주천으로 연결되는 간선도로로 급커브와 선형 불량으로 교통불편과 사고 위험성이 높아 시설 개량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특히, 동상면은 계곡과 대아천, 용연천, 수만천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이 찾아 일괄 예타 통과와 총 사업비 579억 원 중 내년 국비 10억 원 반영을 시급히 요청했다.

또한, 경천저수지 산수인(山水人)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은 경천저수지 일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군은 12만㎡ 규모 생태습지와 국보 극락전이 있는 화암사, 국내 최초 한옥 성당인 되재성당지, 갈매봉 등산로를 잇는 관광 활성 로드맵을 세우고 있다.

이날 박 군수는 산학연을 집적화해 수소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상용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수소상용차 전용플랫폼 기반 연구센터 구축을 부처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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