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최선이 기자 = 김충섭 김천시장이 지난 15일 목요일 오전9시 양금동 소재 김천전자경매가축시장을 방문해 최근 추진중인 김천한우브랜드 “우뚝”의 사업화와 우시장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전자경매가축시장에 도착해 이날 경매가 진행되는 현황을 지켜본 후 가축시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운영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우시장관련 현안에 대한 청취를 했다.

한편 김천전자경매가축시장은 지난 1989년 8월 종합가축시장으로 시작해 2007년 등록우 송아지 전자경매시장 준공에 이어 2010년 한우전자경매시장을 준공하고 현재까지 연평균 10,500두에 9,000명이 다녀가는 등 지역 거점 우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김천한우브랜드”우뚝“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우리시가 다각도로 행정적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중이다”며 “축산농가와 김천축협이 합심해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이 높은품질을 인정받아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