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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범상 기자

하남시, 건설현장 코로나19 방역관리 현장 점검

  • 입력 2021.04.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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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건설현장 194개소 대상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속 점검

[내외일보=경기] 김범상 기자 =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관계부서 합동으로 지역 내 모든 건축공사장에 대해 코로나19 방역관리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이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해제 시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상가건물 등 194개소 건설현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입자 명부관리 ▲이용자 마스크 착용의무 등 방역수칙 게시 및 준수안내 ▲시설내 손소독제 비치 ▲건설현장 내 음식물(물 또는 무알콜 음료 제외) 섭취 등 건설현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다.

또한 시는 각 공사현장 관계자 및 유관기관과 SNS를 활용한 연락망을 구축해 코로나19 발생 또는 비상 상황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설현장 내 코로나19 감염 시 인명 피해와 공기 지연 등 재산 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선제적 현장 점검과 함께 SNS 등을 활용한 대응력 확보로 코로나19 감염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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