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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시영 기자

청양군, 예산 누수 막는 관리위원 15명 위촉

  • 입력 2021.05.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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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충남] 김시영 기자 =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3일 예산운영의 공정성과 효율, 누수를 막기 위한 관리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3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들은 2021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3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민간 12명과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보조금 관리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예산편성 및 운영·성과 평가에 관한 사항, 제·개정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위원들은 군 재정 현황에 이어 지방보조금의 의미, 위원회 구성과 기능, 지방재정투자심사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주요 사업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위원들은 군내 숙박업소 패러다임 전환사업 등 27개 사업 2억 811만여 원에 대한 대상자 선정안과 지방재정투자심사 대상으로 칠갑문화제(2억 5,000만 원) 안건을 심의했다.

김돈곤 군수는 “새롭게 출발한 위원회의 공정성과 효율적인 보조금 배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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